“장화와 홍련은 불쌍하지만 원귀는 공포스러운 대상이 되고 마는 까닭은 이처럼 은폐가 암암리에 공모되는 까닭과 맞닿아 있다. 아무도 처벌받지 않는 현실 세계의 안정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가를 원혼들은 호소하고, 또 그런 원혼을 만드는 현실이 실상은 향유층 자신의 것이라고 증언하기 때문이다.” - 전을 범하다 | 이정원 저

요즘 어린이집 관련 뉴스를 보면, 얼마나 많은 장화와 홍련들이 또 세상에 나오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어요.

https://www.google.co.kr/search?q=%EC%96%B4%EB%A6%B0%EC%9D%B4%EC%A7%91&rlz=1CDGOYI_enKR726KR726&hl=ko&prmd=imnv&source=lnms&tbm=nws&sa=X&ved=0ahUKEwiL-tuU86ncAhVZUd4KHamRAGsQ_AUIEygD&biw=414&bih=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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