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만큼 청량하다

오로지 습관하라 - 최고를 만드는 공식은 사소한 습관에 있다
아이카와 히데키 지음, 최시원 옮김 / 북스고 / 2018년 7월

오로지 습관하라.
날씨가 너무 덥다는 이유외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만큼
무기력해져가는 나를 다잡기 위해 고른 책.
일단 저자 소개를 보다가
예전에 읽은 파란펜 공부법의 그 저자라는 것에 반가운 마음과
이번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냈을까 하는
기대와 호기심에 덥썩 선택했다.
200페이지가 조금 안 되는 얇은 두께도 선택의 조건 중 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세계 최고라 불리는 사람들의 성공 습관과 사고법이라고 불릴 마인드를 담고 있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황스럽고 난감한 상황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는 그들의 대처법이라던가.
또 지금 생활하는 곳에서 국한하지 않고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갈 발판을 마련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와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집중하며 앞으로를 준비할 수 있는 실천방법 등은
얇은 페이지가 무색할 만큼 지금 고민의 해답을 알려주는 듯한 내용으로 꽉차 있었다!

지금 스스로에 대해 고민하고 잠시 멈춰 한 숨을 고르는 중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한 번 아니 두 번 한드아!!!

[100자평] 차이나는 요리

차이나는 요리 - 스타 셰프 최형진.정지선의 맛있는 중식 88
최형진.정지선 지음, 이건호 도움 / 북스고 / 2017년 8월

강호대반점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 최형진, 정지선 셰프의 중국요리 책이 나왔다고 하길래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봤어요. 와. 중국요리가 이렇게 쉽다니, 복잡하고 어려울 줄 알았던 중국요리가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니. 주말마다 하나씩 도전중임다~^^

1박 2일 총알스테이

1박 2일 총알스테이 - 생각 없이 준비 없이 떠나는 초간편
신익수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2월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맘때가 되면, 언제나 당연하다는 듯이.

맘이 설레고,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하느라,

여행서들을 찾아본다. 

<1박 2일 총알스테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주황색 표지가 눈에 활짝 띄었고,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왔으며,

무엇보다 <당일치기 총알여행>의 후속작이라 

다른 건 생각하지도 않고 집어들었다. 

이전 책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준비 없이도 이 책 하나면 

가볍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팁과 정보는 

정말, 걱정 안해도 될 만하다 싶었다.

이번 봄 여행은 걱정 없을 것 같다!!!

미친 암기력

미친 암기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ㅣ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미야구치 기미토시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제목이 너무 강렬하게 들었왔다.

물론 이전의 <미친 집중력>이란 책을 꽤나 재미있게 읽은 지라

두말없이 이 책 역시 반드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암기력은 뇌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패턴 암기법'이다.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가능한 일인가 의심이 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책에 그림이 많고, 

문장이 짧아서 쉽게 이해할 수 있기에

하지만, 조금씩 따라하다 보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친 집중력

미친 집중력 -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ㅣ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이와나미 구니아키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궁금했다. 미친 집중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요즘의 나는 집중력따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정신을 못차리고, 산만해지고 있어서... 걱정하고 있던 차다.

이 책은 주로 '공부'라는 키워드에 맞춰서,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굳이 학생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으면서 '나'라는 사람에게 굉장히 필요한 책이라는 것을 느꼈다

4가지 스텝에 맞춰서 40가지의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책의 제목처럼 집중력이 미친듯이 올라갈 것 같다. 

오늘부터 첫번째 미션 수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