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교 꼴찌, 270일 만에 의대생이 된 공부 비법 - 동기부여의 힘으로 0.1% 가능성에 도전하다
김현수 지음 / 북스고 / 2019년 10월
평점 :
전교꼴찌가 270일만에 의대를 어떻게 가?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접하고서는
이 책의 저자가 외고나 과고를 다니는,
기본적으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
정말 평범한... 그것도 거의 2지망으로 들어간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것은
나도 모르게,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덥썩 책을 집어들었다.
그런데,
정말 평범한 아이, 평범한 고등학생,
내 주변에서 남일에 오지랖을 많이 피우고,
활발한. 그런데 공부는 못하는 그런 아이였다.
그런 아이가
재수를 시작하면서
의대를 진학하기까지.
얼마나 절절히 염원하고 공부했는지..
이 책을 통해서 고스란히 전해졌다.
뼈저리게 실패한 대학입시를 통해,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되고,
그러면서 그 외로운 270일을 견뎌낸
저자 김현수님의 동기부여와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새해가 되어 한달정도 지나면서.
결심이 많이 무뎌졌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의지를 다녀본다.
올해는 꼭 내가 생각한 일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