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김미림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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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깊게 생각할 만한 주제와 사건으로 끌고 나가지만 주인공의 성격 탓인지 절반 이상은 상당히 루즈하게 전개되는 느낌. 허나 후반부로 치고 갈 수록 플롯이 치밀해지고 갈등이 극에 달하게 되어, 뒷부분은 철약책이라는 것에 걸맞게 느껴지기까지한다. 클라이막스에서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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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누쿠이 도쿠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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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또한 추리에 동참케하여 당신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 범인을 생각해라, 라는 새로운 시도는 좋으나 이런식의 이도저도 아닌 열린결말은 작가가 그냥 귀찮아서 결말을 독자에게 떠넘겼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시간 아까웠음. 전작들을 꽤 괜찮게 읽어서 기대해서 더 실망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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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어 다크, 다크 우드
루스 웨어 지음, 유혜인 옮김 / 예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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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과대포장된 책 중 하나. 대체 누가 스릴러계의 새로운 여왕이란말인가.... 그냥 한 책 중반 부터는 범인 예측이 가능했는데, 주인공이 너무나 멍청하게 행동하길래 이거 다른 반전이 있는거 아냐 하는 일말의 착각으로 끝까지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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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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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단편 중 절반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모국어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흥미로웠다(특별한 이유가 있나?). 다만 전반부의 그, 짧은 내용 안에서도 울컥하게 가슴을 찌르는 무언가가 후반부의 단편들에서는 사회적인 사건들로 옮겨가는데. 그 표현방식이 조금 진부하지 않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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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인간 - 제155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무라타 사야카 지음, 김석희 옮김 / 살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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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작년 12월에 읽었더랬다. 그리고 읽고나서 나에겐 이 책이야말로 올해의 소설이라고 , 지인들에게 추천을 했었다. 일본 소설이지만 지금의 한국 사회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같은 내용. ‘주류‘가 정한 기준에 따르지 않으면 비정상이 되는 지금. ‘다들 그렇게 살아‘ 는 내게도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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