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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다음 생에 - 개정판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선집 3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항상 옳다.. 한편한편 시간을 들여 읽어야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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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족 이야기
조주은 지음, 퍼슨웹 기획 / 이가서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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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터뷰, 인류학, 일상과 권력이라는 키워드를 두루 아우르는 재미있으면서도 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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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 - 문학비평 총서 26
Philip Thomson 지음, 김영무 옮김 / 서울대학교출판부 / 198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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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그로테스크하다, 에로틱하다 하는 말들을 많이 쓰는데
이러한 말들은 대개 문학에서 깊은 뿌리를 갖고 있는 비평 용어들입니다.

그로테스크한 것이 어떤 것인지 보면 알 수는 있지만,
실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이 어떤 맥락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지를 공부해야 합니다.

이 책은 문학텍스트를 중심으로 해서 그로테스크 용어에 대한 역사와
구체적인 예가 곁들여져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이 하도 얇아서 잘못 놓으면 잃어버린 줄 알 정도니까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요. ^^

개인적으로는 교수님께서 한국어로 된 모든 그로테스크 책 중에
가장 쓸만하다고 하셔서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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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쉬르와 언어과학 동문선 현대신서 99
프랑수아즈 가데 지음, 김용숙 옮김 / 동문선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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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상사에서 소쉬르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몇몇 사상가들은 의도적으로 저작을 남기지 않거나, 저작이 보존되지 않아
2차 저작에 의존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쉬르의 경우에는 워낙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해서,
패러다임을 전환할 정도였기 때문에
(저자가 직접 저술한 것도 아닌 ..) 일반언어학강의 하나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2차 저작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어 훌륭합니다.
몇몇 번역문들에서 복잡한 개념들을 겹쳐 사용하여 이해할 수 없는 문장들이 섞여있기는 하지만,
지그시 읽어나가다 보면 눈이 번쩍 뜨이는 책입니다.

누군가 도서관에 놓고 간 책인데, 마침 소쉬르라서 펴봤다가 읽게 되었어요.
이런 책이 있어서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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