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를 벗어나다.

터키, 신화와 성서의 무대, 이슬람이 숨쉬는 땅 ㅣ 타산지석 4
이희철 지음 / 리수 / 2007년 7월

터키.하면 칠면조 밖엔 몰랐다. 얼마나 내가 무식한 지 하루하루 깨달아 가고 있는 요즘, 이 책은 나의 무지를 조금이나 벗어나게 해 주었고. 꼭 한 번 터키에 가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했다. 신비로운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근한 나라. 터키. 오늘부터 난 돈을 모은다. 터키에 가기 위해서.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된 오스만의 역사와 종교의 근원. 언어와 민족성. 모든 것이 낯설지 않으면서도 처음인 듯한 그것들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