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리셋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필수 무기, 셀프 트랜스포메이션
심효연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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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남편이 스타트업 드라마를 보길래

옆에서 몇 번 본적이 있었어요.

드라마는 드라마이려니,

아니면 요즘 젊은 애들 이야기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100세 시대에

고작 30대인데 너무 빠르게 현실에

안주하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표지부터가 페이지 새로고침 버튼을

상징하는 듯한 리셋 느낌이 뿜뿜이라

뭔가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주어서 참 좋네요!^^

요즘 백신접종도 곧 시작될 것 같아서

이제 이 지겨운 코 시국의 끝이 좀 보이는 것만

같아서 조금 희망적이네요

물론 완전히 그 전과 같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전처럼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되찾을 순 있겠죠

세계 여러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산업이 많이 변화될 꺼라고 예측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만 봐도 이제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비대면, 배달, 택배 이렇게 호황을

누리고 있는거 보면 팩트 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기업에서도 사회에서도

전과 달른 인재상을 추구하게 되는것 같아요

평생직장, 하나만 잘하면 살아남는 시대는

이제 지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추어 생각의 유연함을 가지고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이 살아남게 되겠지요

 

대면 경제에서 이제 비대면, 온라인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이동했다.

특히 미국 휠쓴 Amazonized,,

한글은 Naverized 시대라는 기사를 보면

전자상거래를 넘어서 스토어, 웹서비스,

콘텐츠, 유통, 광고, 미디어 등을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면서 네이버는 금융에도 뛰어들었다

 

대면으로만 이루어지던 보험영업 같은것도

이제 빠르게 디지털 영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고 있다

대기업의 공채가 많이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한다

수시 인턴 채용형으로 많이 변화하면서

스펙 중심에서 직무 적합성이나 조직적응력을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기업 또한 변화 속도 대응력이 필요하다

자신이 언제까지나 조직에 존재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현실이 되려면 다음 세가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현재 근무하는 조직에서의 나의 명확한 위치, 업계 내에서 내가 속한 기업의 입지와 경쟁력, 업계 내에서의 나의 경쟁력이다.

.....

평생 직장에 대한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직장은 경력의 종착역이 아니라 환승역에 가깝다. 지금 있는 곳에서의 경쟁력은 그 안에서만 유효한 것일수도 있다. 현재 속한 조직에 맞춰 적당히 눈높이를 타협하는 건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다. 내가 속한 산업군에서의 경쟁력으로 기준을 높여야 한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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