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오늘의 젊은 작가 40
정대건 지음 / 민음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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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 시리즈라 하기엔 너무나 통속적인, 슬픔의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두 남녀의 악연 또는 인연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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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애나 렘키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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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에서는 아무도 우리에게 손가락질하지 않아도, 우리는 모두 자신에게 손가락질할 준비가 되어있다. -본문中에서-
쾌락의 정도를 어떻게 의지로 조절할 것인가의 숙명을 안은 현대인들.. ‘불안세대‘와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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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 - 환원주의의 매혹과 두 문화의 만남
에릭 캔델 지음, 이한음 옮김 / 프시케의숲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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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서 감상자는 수동적인 참가자가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창의 활동을 하는 능동적인 존재이므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함으로써 우리는‘미술과의 의사소통‘이란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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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이진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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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마음에 들었던 단어는 Habseligkeiten (합질리히카이튼, 축복으로 여겨지는 만큼의 소유). 본문 중 뜬금없이 괄호로 등장하는 사족이 흐름을 방해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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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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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목적은 얼핏 ‘거짓 가려내기‘같지만 실제로 이 게임에서 중요한 건 ‘누구나 들어도 좋을‘ ‘아무에게나 말해도 되는‘ 진실만을 말하는 거였다.˝ 문득 박완서작가의 글 중 사람의 생각이 투명하게 내비치지 않는게 관계에 있어 큰 축복 이라는 구절이 떠올랐다. 슬프지만,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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