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위대한 밥상
서정홍 지음, 김윤이 그림 / 다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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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표지 그림이 인상적인 <위대한 밥상>

어릴적 동그란 좌식 상에 다같이 모여

밥먹던 모습이 저절로 떠오르는데요

요즘엔 여럿이 먹어도 그 느낌은 잘 안나는듯해요

옛날 할머니네 시골집 밥상이 생각나는 그림책이에요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그림으로 나오네요

예전 학생들에게 쌀이 어디서 만들어질까 질문 했더니

당연하다는듯 마트에서 나와요 대답이 잊혀지지 않아요

우리아이에게도 벼, 쌀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림책을 보면서라도 알려주고 싶었어요



논 밭에는 농부들이 있다면 바다에는 누가 있는지

어떤 것들이 밥상에 올라오는지 알게되는데요

잊고 있던 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함이 느껴져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밥반찬

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편식이 있는 아이여서 요리 재료와

밥상에 대해 관심이 있었는데 그림책으로

자여느럽게 읽게되니 관심이 가서 좋더라구요

'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들이 '그냥' 올라오는게 아니라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있어서

올라오는지 알게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의 그림책이라서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편식을 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더욱 읽혀주고 싶고요

자연에 대해

식재료에 대해 궁금한 아이들

주말농장을 하는 가족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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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청소부 ㅣ 올리 그림책 13
젤리이모 지음 / 올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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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달이야기가 나오는 그림책 < 달빛 청소부 >

읽어 봤어요 < 달빛 청소부 > 그림

내용이 재밌어서 기대되는 그림책이에요

독후활동자료까지 있어서 책을 읽고 활동까지 할 수 있어요

생각하기 좋은 그림책이네요


달을 사랑하는 마을 주민들은 매일 밤

축제를 한다고 해요

화려한 밤하늘이 멋진 마을이에요

즐거운 축제를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 있네요

바로 달빛 청소부 무니에요

지저분한 축제 마을의 자리를 청소해야할

무니는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 어려울것 같아요


무니는 달빛 청소부여서 매일밤 축제가 끝나면

달과 마을을 구석구석 닦아내요

어느덧 청소를 하다가 달이 너무 미워졌는데요

매일 놀지 못하고 청소만 하게 된다면

정말 괜한 달만 미워질것 같기도 해요


달이 미워졌던 무니는 달을 오르고 올라가

달을 탁 쳤어요

그런데 어떻게 되었을까요


달이 그만 굴러 떨어진거에요

너무 놀란 나머지 무니는 달을 숨겨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떨어진 달을 실어서 무니의 집으로 도망 갔어요

그다음날부터 마을은 온통 깜깜해요

달이 사라진 밤은 엉망이었어서

마을 사람들은 너무나 궁금했지요

마을 사람들은 궁금함에 빛이 있는 쪽인

무니네 집으로 가서 여기에 달이 있는지 물어보네요

겁이난 무니는 달을 들고 다시 도망을 치네요

달 때문에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게 싫었던 무니는

마을 청소를 혼자 하고 있는게

힘들었겠다고 마을 주민들이 걱정해주네요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다같이

영차영차 달을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잘 안되네요 무니가 올려보자고 제안을 하고요

무니가 드디어 성공을 하고요

역시 무니가 달을 올려두게 되고요

온 마을이 밝아지자 마을의 축제가 다시 시작되네요


달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달빛 청소부>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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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심부름 ㅣ 키다리 그림책 64
홍우리 지음 / 키다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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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는 단어의 설레임과 기대반

잘하고 싶은 마음을 잘 표현한 <나의 첫 심부름 >

키다리 출판사의 그림책으로 읽어 봤어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어요


첫장을 열자마자 나오는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알게 되는 <나의 첫 심부름 >이에요

홍우리 작가님의 글과 그림으로 읽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면서

미술치료사인 작가님이 그린 그림책이라

이야기를 어떻게 풀었을지 기대가 되요



문뒤에 빼꼼 고개를 내밀고 귀엽게 들어오는 아이

이리저리 관찰하는 아이네요

할머니가 아끼는 그릇을 가지고 심부름을 왔나봐요


너무 놀라서 심장이 개미만큼 작아졌어


잘하고 싶은 마음에 한계단 한계단 올라갔는데

그릇을 놓쳐 쩅그랑 깨져버리고 말아요

와장창 깨져버린 그릇을 보니 아이가 너무나

놀랐을듯해요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아이에요




걱정구름이 뭉게뭉게 몰려오고요

피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들어와요

커다란 나팔꽃이 귀에 대고 커다랗게 말하는

표현이 너무 크게 와닿았어요


표현에 소극적인,

소심한 아이들,

마음을 대변해줄 그림책인듯해요


부인 - 분노 - 타협 - 우울의 과정을 거치는

그림 묘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감정표현하는 아이에게 그림으로 잘 표현된

<나의 첫 심부름 > 같이 읽기 좋겠어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자꾸 나고

눈물이 흘러 멈출수 없는 상태에서

웅덩이 속으로 점점 가라앉게 되는 아이에요

이쯤 읽으니 아이를 도닥이며 도와주고 싶기도하고

어떻게 하면 도와줄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무지개 마음이 번쩍 떠오르며

괜찮다며 자기 자신을 토닥이며 응원하는 모습이 보여요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며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게 되네요

마음을 다잡은 아이를 위로해준

할머니의 역할이 본받고 싶었어요

아이에게 훈육을 할때에도 할머니처럼

걱정해주며 그럴수도 있다고 아이를 먼저

다독여주고 위로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겠다고요


어릴적 나의 첫 심부름 하는날 언제였는지 다시 생각해요

떨려서 언젠가부터 동생과 함께 가거나

전화를 걸어 주문 배달을 할때에도

종이에 적어서 했던 기억이 나는걸 봐선

실수하고 싶지 않은 어릴때가 있었나봐요

우리아이도 첫 심부름을 하는날이 올텐데

작은 것이라도 실수해도 격려해주고

응원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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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가장 먼저 한 말 ㅣ 잘웃는아이 13
진선호 지음, 낭소 그림 / 다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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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가장 먼저 한 말> 책을 딱 보자마자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먼저 눈에 띄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니

임산부에게 태교로 선물해주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그리고 아이와 애착형성 그림책으로 읽기에 좋을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네요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엄마 - 옹알이, 말을 시작하는 아이에게도 너무 좋을 그림책이에요

아이와 읽어보려고 하니 귀여운 아이 그림이 예쁜지

표지를 한참 살펴보는 아이에요


저희애는 요즘 옛날 이야기 해주세요 그러는데요

어렸을때 이렇게 아가였어 말해주면서

책을 읽어주니 집중해서 잘 보는 아이에요

아가처럼 기어다니며 엄마- 하던 때가 있었어 읽어주었답니다.


배가 고파서 앙앙 울때도 있다고 하자

그럼 엄마가 뭐줬어? 물어보네요

아가때여서 젖병에 분유 먹었지~ 말해주니

잠시 옛날생각에 잠긴 아이였어요

아이에겐 불과 얼마전의 일인데 말이죠


바로 옆에 있는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문체의 그림책으로 잠자리 독서로도 참 좋겠더라구요

아이의 머리를 쓸어주며 읽어주고 싶은 그런 그림책이에요

그래서 태교 책으로도 참 좋을거 같구요

엄마가 혼자 읽기에도 힐링되며 참 좋았는데요

아이도 보기에 좋았는지 계속 또 읽어달라고 해요


아이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소중한 마음,

사랑한다는 말을 표현해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으로

아이와 매일 매일 읽기에도 좋은 창작동화에요




아이가 엄마 엄마 부를때 사실 귀가 아플때도 있었는데요

이제 크면 엄마엄마 안하게 될때가 있을까봐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고 즐기기로 했어요

지금 충분히 마음껏 행복하자

마음먹게 되는 그림책이었네요~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을 <네가 가장 먼저 한 말>

아이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엄마가 생각나는 그림책이었어요

아이와 책 읽으며 애착형성에도 도움될 <네가 가장 먼저 한 말>그림책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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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공룡됐어 ㅣ 맑은아이 4
김인숙 지음, 라나킴 그림 / 맑은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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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가는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나 오늘 공룡됐어>

#단체생활증후군 처럼 기관생활에 힘들어하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에도 좋은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웅이의 입장이 잘 이해될듯한데요


바쁜 아침

유난히 부산스러운 오늘 무슨일일까요


바로바로 유치원에 처음가는날이에요

어떤 마음으로 가는지 고스란히 나와서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유치원에 가는 마음을

조금 더 잘 전달할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이런 마음이었을수도 있겠다 공감도 가구요


유치원 문까지 걸어가는데 길이 꼬불꼬불 길기도 하지요

갑자기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 걱정되기도 하고요

설렘반 걱정반이었던 마음은 점차 두려움과 떨림으로

가득채워지게 되는데요 웅이는 과연

유치원에 잘 다녀올까요



씩씩하게 마음을 다잡고 유치원에 들어서는데


어질어질

꿀렁꿀렁

흐릿흐릿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 웅이에요

아무래도 낯선곳에 처음이고

떨리고 긴장되니 그럴수도 있겠죠

자기소개를 하면서 긴장감이 점점 풀리는 웅이에요


이상한 곳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점차 웅이의 표정도 점점 나아지네요

긴장되고 울상이었던 얼굴에 호기심과 친구들에 대한

궁금함이 생기는 웅이에요

친구들과 활동을 하면서 다시 살펴보니

동물로 변해있는 친구들을 이상하다고 하지만

친숙한 느낌이 드는지 점차 즐거워보이는 웅이네요



화장실에 다녀온후 긴장이 많이 풀리고 편안해진듯한 웅이

친구들과 재밌게 활동하면서

나중에는 너무너무 재밌는 곳이라고 표현하는 웅이에요


아빠가 유치원에 데리러 오는 장면도 너무나 현실감 있어서

유치원에 가는 아이와 읽기에 너무 좋겠더라구요

오늘 잘다녀왔어?

친구들이랑 잘 놀았니?

질문을 하면서 아이가 말하는걸 자세히

경청해주는 다정한 아빠가 나오네요

한편 집에서는 우리 아이가 오늘 유치원에서 잘 보내고

왔을지 긴장하며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도 무척 현실적이라서

나의 모습을 보는듯 참 재밌었어요

아이에게 하고 싶었던 메세지를 멋진 일러스트에 담아줘서

아이와 하원후 꼭 같이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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