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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바로 지금
줄리아 디노스 지음, E. B. 굿데일 그림, 한성희 옮김 / 키즈엠 / 2021년 12월
평점 :

키즈엠 출판사의 책 신간으로 [바로 여기 바로 지금] 읽어봤어요
키즈엠 출판사 책은 아이와 독후활동을 처음 하게 된 책인데요
매달 한권씩 아이와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려고 시도한 키즈엠 출판사의 책이라
신간이 매우 기대되는 키즈엠 출판사에요

여기 한문장으로 책 한권을 요약해줘요
바로 여기
바로 지금

마치 누군가 내 행동을 예상한듯 책속의 그림과 동일시 되는 모습이 연상되요
거울을 비춰보는듯한 그림도 인상적이고요
나의 모습은 어떤지 다시 살펴보기도 하고요
옆에 앉은 아이와 나의 모습을 관찰하며 읽어보기도 하고요

침대 위에 소년도 바로 여기 바로 지금 책을 읽고 있어요
아이도 나와 책을 같이 읽는 듯한 느낌을 줘요
맨처음 책을 펼쳤을때 내지가 아이의 이불과 같은 디자인이네요
아이의 이불을 책속에 폭 파묻혀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책 속의 내용으로 풍덩 빠지고 싶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이에요
편안해 보이는 아이와 엄마
엄마가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사랑스러워요
나도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그럴지 생각해봐요
그림이 예뻐서 책읽으며 책속 주인공처럼 예쁜 표정을 짓게 되네요

아이와 읽어보기전에 내가 먼저 읽어본 책으로 마지막 장을 읽고 뜨끔했어요
나 자신에게 해주는 작가의 위로같은 멘트가 심쿵! 했어요
육아에 지친 저에게 해주는 말같거든요
뭐가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엄마라는 아빠라는 이름의 무게에
토닥토닥 해주는듯 마음을 릴렉스하며 일어보게 되는 그림책이었어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라 해도 좋겠어요
작가의 말도 보면서 아하~ 이해가 되더라구요
원래 언어의 책으로 읽어봐도 너무 좋을듯해요
아이와 자동차책, 재밌는책만 읽다가 순한맛(?)의 그림책을 봐서
엄마는 너무 좋았어요 아이는 조금 어려울수 있겠지만
아이가 학교를 졸업 했을때도 한번쯤 툭 보여주는 가족앨범처럼 읽혀주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