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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
이토 준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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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 특유의 공포 그림체로 고양이 생활개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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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 Watchmen 세트 - 전2권 시공그래픽노블
앨런 무어. 데이브 기본즈 지음, 정지욱 옮김 / 시공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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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정의만 강조하는 가벼운 만화들을 보다가
너무도 스케일이 커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읽었던 작품.
안그래도 읽던 식과는 달라 어려운데, 폰트가 너무 제멋대로라서 글씨가 눈에 잘 안들어와 더 어려웠다.
심리적 묘사가 탁월한 작품이라는데
내가 봤을때는 이런 발상을 했다는 자체가 너무 놀라워서
그저 내용을 따라가기도 벅찼다.
마치 영화나 긴 장편소설을 읽고나서 가만히 생각하는 것처럼 그 여운에 생각을 해볼수있게 해주는 작품.

Q.세계가 정말로 평화로워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A.모든 싸움을 끝내려면 전 지구의 공동의 적을 만들면 된다.

이때 공동의 적은 진짜일 필요가 없고
그저 가상으로라도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적이 있어서 인류가 위험하다고 하면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서로간의 전쟁을 끝내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대비책을 강구하며
분단된 나라들은 서로 힘을 합치기 위해 통일 되고 해피엔딩이 된다.

하지만 과연 해피엔딩일까.

여기 히어로들이 있다. 미국 만화에 자주 나오는 그런 영웅.
시민들의 치안유지를 위해 매일 악당들과 싸운다.
거기에 악당의 상처와, 진단서 그리고 건물 붕괴는 덤.
아무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다지만 그런 손해를 꼭 계속 받아야 할까.
악당들은 항상 질것을 알면서도 계속 영웅들과 싸워야할까.
악당의 정의도 정의인데.

매일 싸우는 것이 과연 평화를 위한 것일까. 하고 어떤 히어로가 생각한다.
자신이 한일은 그저 자질구레한 범죄자들을 감옥에 가둔거 밖에 없다고 어떤 히어로는 말한다.
결국 히어로가 하는 일도 하나의 싸움이고 전쟁일뿐.
진정한 평화를 위한게 아니라고 어떤 히어로가 생각한다.
그래서 그는 전 인류의 평화를 위해 가상의 외계의 침략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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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사은품] 맘마미아 DVD
알라딘 이벤트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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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DVD 라고해서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냥 아바의 공연 DVD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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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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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좋아하는 작품이라 예전에 두번 블로깅 한적이 있었다.
우선 달이라는 이 책에 관해서는, 정말 내가 힘들때 열심히 보던 책이라
특히 이 부분을 너무 열심히, 심지어 낭독까지해가며 읽었기 때문에
이 소설은 내게 어쩌면 슬픔과 고통이라는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야생의 동물은 매일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남기위해 긴장한다.
인간은 야생에서 벗어나 문명으로 들어선 이후로 전보단 생명의 위협에서 벗어나
죽음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무감각해져 긴장된 삶을 살지 않는다 한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현재 죽음을 직시하고 있고 게다가 죽음을 바라고 있다.
그저 사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니 한심하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랑, 그것은 그저 성욕뿐만이 아닌 정신적이고 영원하며
누구도 어떻게도 정의내리지 못하여 인류는, 생명은 그렇게 사랑의 역사를 써왔다.
매일 같은 사랑 노래가 왜 팔릴까. 매일 비슷한 사랑 이야기가 계속 만들어질까.
바로 인류가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명이 탄생하고 종족이 번식하는 동안 그저 종족 번식 뿐만이 아닌,
'사랑'이라는 감정은 계속 진화를 거듭해왔던 것이다.

주인공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목숨보다 이 위대한 사랑을 택한다.
그녀를 그저 한번 볼수만 있다면, 그녀를 보는 행위로 죽는다 하여도
그녀의 마음엔 자신이 남아있을테니 앞으로 올 인연이나 다른 사랑보다
자신이 현재 하고있는 지금 열렬히 하고있는 이 사랑이 중요하다 말한다.

그래, 미래나 과거가 무슨 소용인가.
그 사람이 과거에 누굴 만나고 어떤 소문을 가졌더라도...
내가 미래에 그 사람보다 더 좋고 고운 사람을 만날거라 하더라도
현재 그 사람을 사랑하는데 멈출 이유는 없는것이다.

어찌보면 그런 사랑은 너무 비현실적이였지만,
마사키의 열정을 마음으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강렬한 말에
난 책장을 넘길수 없었고 다카코는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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