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 지혜로운 CEO 4 지혜로운 CEO 4
페트릭 렌시오니 지음, 서진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회사에서 이 책을 읽고 워크샵을 한다고 해서 손에 쥐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을 때 한가지 원칙이 있다. 재미없으면 읽지 말자는 거다.

책의 외모만 보면 그다지 땡기는 디지인과 글씨체를 지니지 못했다.

하지만, 글이 적다는 것을 위안삼아 출장가는 도중 기차속에서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내가 여기까지 글을 썼으면 아~~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만 이 글을 보셔도 무관합니다.

외국계 회사로 개인적인 업무가 많은 우리 회사는 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팽배해 있다.

그로 인해 회사내 생활은 겉으로 무난해 보이지만, 뭔가 모를 서로에 대한 벽이 숨어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벽이 왜 생기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 벽을 없앨까를 소설형식을 빌러 말하고 있다.

아주 차분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각의 지평을 조금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