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고를때 속의 디자인과 그림들을 먼저봅니다. 책속의 그림들이 알록달록하고 예쁠때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책을 질보는것 같았거든요. 이 책은 그런면에서 정말 좋았어요. 그림이 많았고 글씨도 큼직하고 귀여웠고 중요한 글에는 색깔까지 있었습니다...저도 보고싶을정도로요. 동생에게 이 책을 주니까 와~~하고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더라구요..동생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이제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생활과 관련된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책입니다. 처음에 호기심과 관련된 짧은 만화로 관심을 유도하고 호기심을 제시한뒤 해결해줍니다. 특히 호기심을 해결해줄땐 그림을 이용해서 알기쉽게 설명해서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워요. 몇년전 인기많았던 sbs 호기심 천국과 비슷한것 같네요.동생이 이 책을보고 신이나서 나에게 새롭게 안 내용을 말해줄땐 흐뭇했어요.^^ 저도 새롭게 안 사실도 많았고요. 꼭 엄마가 되버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