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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야기 ㅣ 찔레꽃 울타리
질 바클렘 지음, 이연향 옮김 / 마루벌 / 199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가을날입니다.
나무딸기와 들풀열매가 알맞게익었습니다.
들쥐들은 매우바빠집니다.
씨나열매 나무뿌리 따위를 저장그루터기로 옮김니다.
그 안은 이미식량으로 가득합니다.
떡갈나무성에 사는 마타리도 막내딸 앵초를 데리고 숲으로나옵니다.
나무딸기 덤불을 헤쳐나갑니다.
앵초는 낮은곳 아빠는 높은곳에 있는 딸기를 땁니다.
바구니가 다차갈 무렵 밝은눈 할머니가 찾아오셨습니다.
들쥐들이 남은 열매와 나무열매를 따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