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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 황소 ㅣ 민들레 그림책 7
이억배 그림, 현동염 글 / 길벗어린이 / 2003년 2월
평점 :
참 재미있다.
병아리가 소의 밥에서 삶은 콩만먹으 니까.
파리가 날아와서 소의피를 빨아먹으니까.
소가 꼬리로 팍때리더니 외양간 마룻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무서움에질린 파리는 "한번만 살려주십시오" 하고 두손을 싹싹 빌었습니다.
파리는 다친 상처가 아파 신음을 하는 파리의소리에 모기가 물어봤습니다.
말은들은 모기는 저녁에 소의피를 빨러갔습니다.
모기는 소의 콧잔등의로 바늘로 쿡쿡 찔렀습니다.
모기는 맘놓고 소한테와서 피를 빨아먹었습니다.
모기가앉은정통을 확내리친게 무었인줄생각 해보니 소벼락이었습니다.
(파리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