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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찍는 뉴요커
김수린 지음 / 예담 / 2008년 10월
평점 :
스물한살+뉴욕+사진 = 어쩌면 가장 별처럼 빛나는 단어들의 조합인지도 모른다.
나도 자주 똑딱이라 불리우는 디카로 서울을 찍어보곤 하는데
매번 드는 아쉬움이 인도나 뉴욕을 담아보고 싶단 것이다
샐러리맨인지라 일을 쉬지 않는 이상, 긴 휴가도 힘들기에 여전히 꿈으로 주머니 깊숙히 간직하고 있지만
이 책이 또, 내 숨은 감성을 꿈틀거리게 한다
스물한살이란 나이의 치기어림도 없고, 신선한 자극이 많은 책이다
내용물에 비하면 표지가 넘나 소박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