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부시대가 오는가
로버트 카플란 지음, 장병걸 옮김 / 들녘 / 2001년 8월
평점 :
품절


"제국의 최전선"에서 시작된 독서가 "타타르로 가는길" "지구의 변경지대"그리고 이책 "무정부 시대가 오는가" 그리고 지금은 "승자학"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제국의 최전선"을 읽고 로버트 카플란을 알게 되었고 이제 한국에서 번역된 그의 책들은 거의 다 읽은 것 같다.아마 한국전쟁에서 미,소,중이 그렇게 열심히(?)싸웠던것도 결국은 서로에게 약하게 보이지 않을려고 했던것,내가 얼마나 미친놈처럼 보일수 있는지에 대한 경연장이었나.911테러 후에 미국의 아프카니스탄 침공과 이라크 침공 역시 미국은 어떤 비이성적인 행동도 할수 있는 나라라는것을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는것 같다.

남 북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참 걱정이다.북한에대한 미국의 대폭 양보(?)는 없을것 같다.다른나라에게 미국이 약하게 보여질지 모르기 때문이다.미국이 약하게 보이지 않으면서 북한이 실리를 찾는것이 최상의 방법일것 같다.그게 어떤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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