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일본어 MUST CARRY
이선옥 지음 / 사람in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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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행 관련 기사를 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해외 도시 1위로 오사카, 2위는 도쿄, 그 외에 후쿠오카와 오키나와도 10위권 안에 포함 되었습니다.
일본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중 한 곳임엔 틀림 없습니다. 가까운데다 비행기 요금을 포함한 여행 비용도 적게 들고 무엇보다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점이 그 인기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한국인 방문객이 많은 만큼 한국어 안내가 잘 되어 있어 언어에 따른 불편함을 적게 느끼는 편이지 만 많은 사람들이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느낀점은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여행의 순간에 매일 곁에 두고 싶은 책.
여행을 하다보면 한 손엔 가이드북,다른 한 손엔 회화책이 들려있는데요. 이럴땐 정말 난감합니다.
찾기는 해야겠고 말은 안 통하고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이럴때 일본어 초심자 뿐만 아니라 중고급자를 대상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 여행자의 일본어 must carry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해외 여행을 떠나기 전 방문할 나라의 언어를 익히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두근두근 여행의 시작 첫 관문, 공항에서 시작합니다.
체크인, 검색대, 입국심사 등 다소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무사히 비행기 자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입국심사나 장시간 비행에서 필요한 기본 표현을 익혀 두세요.

현지 공항을 나와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입니다. 목적지에 무사히 가기 위한 필수 표현들을 놓치지 마세요.

편안한 여행을 위해 숙소의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약을 확인하고 체크인, 체크아웃 하는 표현 숙소에서 생긴 문제점을 해결을 요청하는 표현, 숙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할 때 필요한 표현을 알아 봅니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서로의 음식문화에 큰 교류가 있는 있을 수밖에 없는 한국과 일본.
현지 맛집에서 한 끼, 여행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채워 주는 표현들을 알아 봅니다.

여행지에서 보고, 듣고, 놀기.
일본 여행에서 방을 방을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줄 표현들을 알아 봅니다.

일본은 쇼핑의 천국이라고들 하죠. 일본 여행에서 빠트릴 수 없는 즐거움, 쇼핑에 필요한 표현들을 알아 봅니다.

유용한 정보 : 은행, 병원, 경찰서, 사건 사고.


교재에서는 초급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본어 독음 표시를 했습니다. 일본어 독음 특성상 뒤에 붙는 조사나 단어에 따라 같은 글자라도 발음이 달라지고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발음이 종종 있습니다.


단순히 어학용교재라기보다 여행 가이드북이며 교재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일본어를 모르는 여행자도 구사할 수 있게 한국어 발음을 적어놓았던거 같습니다. 꼭 필요해 찾으러 다녔는데 한국어 피디가 안 되는 거 제가 훨씬 많아 이렇게 생겼지 자기가 하겠습니다.

단원마다 QR 코드를 넘어음성 파일로 따로 들을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여행자는 물론 유학생 이민자들을 위해 일본에 전반적인 문화생활 팁을 충분히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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