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모든 것 안녕, 내 모든 것
정이현 지음 / 창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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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0년대 우리들 이야기를 다루어야 할 시점인건가,,벌써?? 그들의 선택을 존중한다,지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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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펀블랙 (10부작) ★★★

 

 

헉!k방송국에서 방영중이네,

복제인간들의 이야기.

주인공 타티아니 마스라니의 1인 다역은 마치 그녀를 위한 드라마인양 꼭 맞는다.

 

 

2. 리벤지 2 (22부작) ★★★★

 

 

역시 시즌1을 k방송국에서 방영했었지,

시즌2는 시즌1보다 좀더 새롭게 복잡하고 사건들이 많고 보다 자극적이다.

아만다의 복수는 결국 시즌3에서나 보여줄란가?

 

3. 더이벤트 (22부작) ★★★★★

 

 

지구를 잡아먹으려하는 1% 다른 미국인닯은 외계인?들과 지구인들의 이야기.

와우~요거 생각보다 재밌다.

인간들도 닯은인간들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각자 그렇게들 산다.

종족을 보존하려는 욕심은 어떤 개체들이건 동일한가보다.

지구에 숨어있는 다른생명체를 발견해가는 재미도 있거니와,

원래 지구의 주인은 그들이었다는 설정또한 고대 고문서를 통한 상상력이 돗보인다.

마지막편에 지구와 달사이에 그들이 고향이라고 부르는 행성이 딱허니 도착했을때 그림이 인상적이다.

노화의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그들의 삶은 과연 정착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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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 싱글 3집 MOYA
에이오에이 (AOA) 노래 / FNC 엔터테인먼트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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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밴드버전이라~~ 요즘 아이돌처럼 훌러덩 벗고나오는일은 없겠군, 포스터로 보니 예전보다 많이 세련됐다. 음악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두곡뿐이라 일단 조금 서운할것 같고, 그렇다면 댄스버젼으로 활동할때는 많은곡으로 나온다는 의미인가? 리더 지미넬의 랩은 또 어떤색깔일까,,가문의 영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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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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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이책을 읽고나면 무언가가 꽉 막히거나, 확 풀리거나 그럴줄 알았어.

아직은 때가 아닌가봐,

또 몇해가 지나던가,

아니면 그냥 여기까지 이거나,

아무튼 하루끼의 책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해.

그는 변함없이 늘 그렇게 글을 쓰지만,

독자들은 그보다 더 많은 기대치를 품나봐,

어찌됐든..

이책은 제목이 주는 어떤 기대치와는 다른 제목과 같은선에 있다고 생각해,

올리비아가 말하듯 사실 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 라고 말하는게 가끔은 정답처럼 느껴져,

그건 그의 이야기를 잘 안들어주었기 때문에 그가 어렵게 풀어가고 있기 때문인 탓도 있지만,

너무 쉽게읽혀버리면 그건 그냥 소설일 뿐이잖아,

너무 멀리가있거나 혹은 너무 뒤떨어져있기 때문에 지금은 공유할수가 없데도,

언젠간 책의 글씨가 흐릿하게 안보이기전에 다시 집어들어 공감할수 있을수 있게 곁에두고싶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는 나도 너도 아마 한번쯤은 공감하는 청춘일거야,

경험을 했던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던지,

상실의 시대를 다시 읽어보게 되듯이 이책도 언젠가 다시 볼수있겠지,

사라는 올리비아가 될수있을까?

 

08/28

생각보다 일찍 다시 집어들었어.

두번째 읽어본 이책은 그들의 대화에 촛점을 맟추어 중점적으로 읽어본것같아.

맨처음 읽어볼때와는 다른 느낌.(아 이제서야 내용을 알겠구나..)

다자키의 물어보고싶은 과거찾기를 통해 들여다본 색채가 있는 친구들의 과거그리고 현재모습들.

나만 색채가 없다고 늘상 생각했던 다자키는 다른사람눈에는 어떤 색채였는지...

그럼, 올리비아는 진정 핑크색인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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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나의 수험번호 끝자리는 ....444 번이었다.

어떤 믿음 직감 예상 반전 바램 기적..

따위 깡그리 무시하고 들여다본 시험지는 온통 까만글자뿐이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이보다 더 집중하고 보았는데.

나름 국가고시거늘 이따위 형편없는 자세로 시험을 보았다니.

허무하고 기막히고 쪽팔리다.

또다른 기회를 스스로 부여하기조차 고민된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스마트한 것들 때문에 집중하기가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는건 사실이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란 책을 주문할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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