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과 영혼의 경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오근영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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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나기에 작간 우리에게 사명을 가지고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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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계단 -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밀리언셀러 클럽 2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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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역시나 나의 추리는 빗나갔다,,

중간쯔음에 읽다가 혹시 wnsdlcl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었으니 역시나,,ㅋㅋ

읽는 중간중간마다 범인이 바뀌어버려서 예상하기 조차 추리하기 조차 힘들었다,,

그래서 독자들은 추리소설을 접하나 보다,

요며칠동안에는 추리소설만 읽는것 같다,,

다음엔 추리소설 카테고리라도 하나 만들어야 할것 같군^^

 

13계단..이라는 제목이 왜 나왔을까,,

13

13계단은 교수대까지 올라가기까지의 계단의 존재가 이닌,,

사실 사형을 집행하기까지의 걸리는 13번의 절차라는 거다,,

절차를 집행하는 공무원?들이 sign 을 할때마다 사형수들은 한계간씩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작가는 이러한 허구적인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13계단을 만들었고,,

역시나 그 13계단의 절차가 이루어지는 법집행 또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말해주는것  같다,,

사형제도.. 심각하게 생각해본적도 없고,,별관심도 없었꺼니와,,,

이제와서 다시 한번 대단한 관심을 가질만한 이유가 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사람이 사람을 심판하는 지구라는 행성과 ( 뭐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

사형이라는 벌을 만들고 지켜가는 제도에 대해 생각을 해볼만 한다고 본다,,

있어야 되는지 없어도 되는지 사실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책본문중에 나오듯이 분명 이 사형제도라는 건 모순점이 있다는 거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여 나의 상상력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단번에 읽을수있게 그리고 다시한번 읽어볼수있게&

법집행 사형제도의 구조적인 모순과 사람들의 선과 악 그 잣대의 기준과 양심은 어디까지 인지..

너무나도 잘 읽었다,,

암튼 죄짓고 살지말자!!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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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계단 -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밀리언셀러 클럽 2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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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사형제도에 초점을 둘수도 있겠지만 추리소설로의 임무는 다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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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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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제목답지않게 역시나 붉은손가락처럼 이책도 무난히 잘 읽혀나가는 책이었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다음장이 그리고 내 나름대로의 추리가 어떻게 어긋나는지 하는 생각들때문에 쉽게 다른일을 보기가 힘들었다,,

(이런 흐름이라면 질리지 않고 볼 자신있다^^)

이책이 먼저 나오고 붉은손가락이 나와서 그런가,,

초반엔 내용의 흐름이 유사함을 엿볼수 있었으나,,

또다른 반전의 사건이 있다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날 발견했다,,

아,,이작가 어찌하면 좋을까,,

오쿠다 히데오(남쪽으로 튀어 作)분이랑 친하다고 해서 역시나 같은 반열에 올려놓았는데,,

이분이 한계단 위에 있음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히가시노 게이고 아저씨께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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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아사다 지로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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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저녁부터 잠을 자서 그런지,,역시나 새벽에 일어나고 말았다,,

한잔(잭 다니엘^^)하고 잘까 하다가,,

갑자기 활자중독증세가 심해져서ㅋㅋ 낚은 책이 바로 요놈이닷,

한 10여년 되었나보다,,이사갈때마다 데리고 다녔는데,,ㅎㅎ

언제가 본 기억이 있는지 없는지도 가물가물하여 이참에 읽어보기로 했다,,

한겨울 그동네 철도원에 가고싶은 맘이 들었고,,

언제가 시간이 허락된다면 강원도 골짜기 잘 알려지지 않은 기차역의 여행도 이미 준비가 되었다,,

이미 가슴이 열려있기게 서둘르지 않을것이다,,

무겁지도 그리 가볍지도 않은 이책을 난 오래볼것 같다,,

다음엔 러브레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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