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혼자서 지른영화,  

참고로 남도(순천)에서~

시작5분은 늑장으로 알수없다,ㅋ  

마지막 장면5분이 젤 기억에 남는다, 

옥빈양의 가슴이 넘 이뻤으며(CG 가 아니길)

옥빈양의 연기가 제법이었으며, 

강호님의 코믹은 여전히 실망시키지 않았다,(개인적으로 최고배우다) 

시나리오도 영화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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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가는길 - 벚꽃만발 
     

화개장터 행사장 - 다리앞 벚꽃 大나무 



화개장터 가는 길 -걷다가 뛰다가



야간에는 이렇게 조명빨 벚꽃 (차안이동중이라 흔들렸다)
   

화개장터 가는길 - 풍경1 

화개장터 가는길 - 풍경2
 

화개장터 가는길 - 섬진강 그리고 자연 
 

쌍계사 가는길 (가보고싶었는데)
 

쌍계사 아래 계곡 (ioi)도시에선 절대볼수없는
 

행사장내 녹차 전시장
 

행사장내 작은 동물원 - 앵무새 

  

녹차 전시장내 - 십리벚꽃 영상
   

내친구 ㅋㅋ
  

앵무새와 친해지기 하는..
  

해봤어?? 기차 반대편 승차하는거ㅋㅋ 덕분에 여수까지 갔다.
 

기차안에서 바라본 여수바다 
 

여수바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에" - 노래로만 들어왔었던 그곳을 다녀가노라,, 마침 벚꽃 축제기간이어서 한시간 거리를 장장 3~4시간동안 차에서 보냈지만,, 갈때도 올때도 보이는것은 온통 벗꽃이라 당분간 벚꽃구경 가잔말은 안나올듯 싶다,, 늘 그렇지만 여행엔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조금만 시간이 넉넉했으면 하는 욕심이.  다음번 남도여행 세번째 투어는 남해와 여수를 아마도 갈것 같다,, 벌써 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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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들
요시다 슈이치 지음, 오유리 옮김 / 북스토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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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요일들?? 

기억에 남는 건..어린형제들이다~ 꼬박꼬박 등장을 하면서 그들눈에 비친 인간들을 삶을 관찰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일요일이란 보통 일안하는 요일을 뜻한다. 

내게 지금 일요일은 일주일을 차지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단편을 골라잡았는데.. 

역시나 페이지 수만큼 가볍웠지만 조금 특별한 구성에 역쉬 하고 책을 덥는다. 

그중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의 일요일의 남자들이 가장 인상깊었다.......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잊히지가 않아. 인간이란 건 말이다. 잊으면 안 되는 걸. 이런 식으로 맘에 담아두고 있는 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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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필요 없어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한희선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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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답은 필요 없어 - 표지제목과 같은 맨먼저앞에 나온 동명단편이다.주인공인 치카코는 실연을 당했고 자살시도쯤 하다가 이른바 범행에? 동조하게 된다. 그이유?가 남자친구 간자키와 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늘 보던 야구를 언제나처럼 보고있는 자신을 돌아본후 그의 그늘에서 벋어나고자 협력했다고 한다. 

그렇다 헤어지면 남이지만 사랑한후에 본인도 모르게 각인되거나 저장되었던 기억습괸은 다시한번 더 아프게 한다.

2.말없이 있어 줘 - 다른단편도 그렇지만 역시나 구성이 매우뛰어나다. 모든사건의 정황은 쇼지의 편지=유서 한통에 그럴듯하게 나타나있다. 직장생황에서 겪는 여사원의 고충도 함께 고발한다.

3.나는 운이 없어 - 된장녀쯤 되는 이쓰미의 채무때문에 시작된 소설이다. 우여곡적끝에 결혼에 골인하지만 명품으로 도배하고 잘난맛에 사는 이들에게 한번쯤 일어날만한 소재인것 같다. 캥기는 짓은 하지말자. 조금은 유머러스한 이야기다.         

4.들리세요- 전화를 걸어 누군가와 이야기 한다.그래도 정말 알고 싶은건 아무리 이야기해도 알 수가 없다.전화를 끊은후, 상대방이 전화가 놓여있는 옆에있는 누군가와 이야기하는것-  하지만 그것을 알게되는것은 정말로 무서운 일이다.진실이 있으니깐.본심이 있으니깐.자칫하면 잔인한 모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깐.(p.169~170) 헉!!
  

5.배신하지 마 - 그것은 어차피 허상이다.밖에서만 볼수있는 움켜잡을수 없는 도시.처음부터 어디에도 없는 도시.잠깐 동안이라도 그곳의 주민이 되기 위해서는 젊지 않으면 안된다. 나이를 먹으면 이 도시에 있을수 없어진다.(p209)  도시에서 나이를 먹는다는건 이렇게 충동적인 살인이 이러날정도로 비극이란 말인가.. 불멸초라도 달여드시지 ㅋ 

 
5.둘시네아에 어서 오세요 - 우연치 않게도 난 지금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 내려와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이곳에서 보여지는 서울은 어떤곳일까.. 나역시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살지만 사람을 압도하는 건물이라던지 그건물에 입주한 쇼핑몰,샵등을 볼때면 저런곳엔 마치 금지된구역에 가서는 안될곳처럼 느껴질떄가 있다. 실제로 강남에 어떤 가게는 문앞에서 손님을 고르는 행위를 한다고 한다.  

글중에 둘시네아 사장은 마음대로 생겨버린 그 벽을 부수고 싶다고 한다. 다만 나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한달에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호화로운 기분을 맛볼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해 라고 한다.- 둘시네아는 환상이다. 

  

어느곳에 어떤곳에 어떻게 살던지 그런것따윈 중요치 않다. 정말 중요한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가 아닐까. 아 난 진정 지금 내가 있는(no seoul)이런곳이 좋다. 사는냄새 조금이라도 나는이런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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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좋은 노랠 들을수 있는 기회는 여럿있다. 

그중에서 예능프로그램에선 간혹 좋은음악을 들을수 있다. 

난 그럴때마다 감성과 기억을 총 동원해서 다운로드 하기까지 필사적으로 추적하고 만다.ㅋ 

오늘 아니 어제 찾은이가 바로 하울의 노래다. 

조규만의 보고싶어요를 리메이크한 "보고싶어요" (컬러링으로 하고싶다)

익히 이름은 들어는 보았는데 이렇게 앨범까지 뒤질줄은 몰랐다.ㅋ  

정규앨범 2장 외에 주로 드라마판에 기웃거리나 보다. 

궁, 바람의  화원,카인과 아벨 등~   

어쭈구리~조금 구린내?가 난다.  

1집앨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2집앨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무라카미 류와 무라카미 하루끼의 책 제목을 ㅋㅋ 

어쩐지 맘에들라카네ㅋㅋ 

가끔 예능도 봐야겠다^^  

고맙다 예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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