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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우연이겠지만..이책을 읽을 당시엔 입원중이었다. 512 호실
난 어서 오세요 512 번지 입니다 하면 우편배달부 대신에 간호사가 약을 배달해 주고 가곤했었다 ㅋㅋ
하루만에 읽어버린 탓에 퇴원을 하진 못했지만 결코 하루만에 읽고버릴 작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환자 두명의 탈출기지만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처럼 2,3,4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블랙유머라고 한다든가?? 대단하다 정말로.
오쿠다 히데오 같은 촌철살인의 유머가 있다.
이런작가들은 나라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보호해주어야 하는데..
언제어디서나 우리를 굽어보시는 그곳의 cc 카메라님이 조금 보고싶다 ㅋㅋ
활공장이라고 했지..
아~고소공포증 있는데..보험도 들어놓았겠다 이참에 한번 가볼까나...,
p138~~~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레 의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