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금전 어디에서 웃었어요? 

자기부모에게 웃긴 자식이고 싶었던 그아이 아름. 

작가 김애란의 소설은 처음이다. 

몇몇 단편을 성공적으로 일구어낸 사람 정도로만 인식되어 있던 작가중 한명이다. 

단편을 워낙에 꺼려하는 지라 ㅋ 

장편이 나왔다기에 이제서야 지르고본다.ㅎ 

흠~잘 질렀다는 생각, 단지 10여분을 읽고있음에도 느낄수 있었다, 

묘하게 끝내는 위트있는 마무리가 내겐 반가웠다. 

이런글을 만들어내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언젠가 단편들도 곧 만날수 있겠거니 하는 생각들~  

최근들어 한국소설을 자주보게 된다, 

아마도 김애란 작가님의 '두근두근 내 인생" 을 계기로 더욱더 사랑하지 않을까 싶다, 

성공했다 감작가님은~ㅎ 

아름아 안녕!!

하필 내가 지을 딸 아이 이름하고 같아^ 

  

 

책중에.............지도는 여자들이 만드는거라고 그랬지? 우리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돼, 

내지도는 누가 가지고 있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