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p232)) 세상에는 수많은 인생이 있듯이 수많은 후회가 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의 마지막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마지막 후회의 내용에는 공통분모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그 공통분모를 엮어서 이책을 써내려갔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다지난일이야~ 라는 노랫말이 있다. 

후회할일 하지말고 후회해도 그냥 훌훌털고 잊어버리고 그렇게 살라는 우리네 삶의 기본 방정식이다. 사랑,연애 여행 고향 결혼 자식 유산 건강 담배 신.... 

죽을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라는 제목만큼이나 우리들은 뒤돌아볼 시간도 여유도 없이 앞만보고 걸어간다 아니 뛰어간다. 스물다섯가지말고도  아주많은 후회를 가지고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있을 몹쓸 영혼들이 많다. 영원할것 같은 젊음도 상쾌함도 언젠가는 삶의무게에 묻혀버리고 말것이다. 마냥 먼산만 쳐다보고 있다간 흘러가는 시간은 너무나도 높은 벽이되어 볼수조차 없을지경에 이를것이다. 오늘지나면 없어질 어제를 위해 하루하루를 가치있게 살다보면 조금은 편안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책들많다..새로나온 책이라고 넘 비싸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역시나 책값좀 떨어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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