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2 - 7月-9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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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로 쓰는글과 펜으로 쓰는 글은 차이가 있다.....[나역시 완전 동감한다]

* 마지막에 등장하는 「공기번데기」가 아오마메인줄 예상은 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사라져(상실)버릴줄은 몰랐다., 1984年 ,1Q84년 둘중하나의 달에서는 찾을수 있겠지.....[9라는 숫자를 흘겨 잘못쓰면 Q라는 단어가 나오는게 아닐까] 

* 두번읽기 싫어서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장편 두권을 천천히 읽어보려했다. 하지만 읽다보면 멈출수 없는 빠져듬에 그 속도감에 젖어들게 된다.....[또다시보게될것이다] 

* 역시나 하루끼는 마라톤을 즐겨 뛰는 만큼 이렇게 늘 달리고 있었나보다,  전작보다 성적인묘사에 대한 기대치는 두드러지게 상실되었다.....[다만 다른 느낌의 묘한맛은 여전하다] 

* 여느 문학이나 음악등 예술적인 취향은 고스란히 남아있다.....[그동안의 작품들처럼]

*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만한 것은 거의 각장마다 반복적인 패턴으로 두번 세번 다시 상기시키는 문장들이다...[잊지말라는 부탁인가] 

* 달이라는 행성을 제시한 이유가.....[초록색 달을 제시한 이유가] 

* ? 없는 물음의 에리의 대화가 인상적이다....[이런놈들 있다]

* 소설을 쓰는 이유는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쓴다고 하였다.....[*****] 

* 저달은 다른달인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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