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구혜영 옮김 / 창해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방과후--;

여고생들에게 중요한 것이 '아름다운 것, 순수한 것, 거짓이 없는 것'이라고 책에선 이렇게 나온다,

그 중요한 것을 누군가에게 아름답지않고 덜순수하고 거짓이라고 손가락질을 한다면??

그리고 누군가에게 들키거나 밞혔다면 더더욱 잊을수없는 큰상처가 되겠지,,

(청소년기엔 기억이란 순수함이란 참 소중한 것이기에)

그들을 존중하지만 너무쉽게 살인자로 만들어버린것 같다,, 

여고생의 풋풋함을 한꺼번에 무너트린 작품이다,ㅎ

그게뭐라는 바뀌벌레 하나쯤 하는 생각에 멈추어버린 아니 그렇게 생각을 하는 청소년들의 발상이 자극적이었다,,

이책을 본 교사라면 에잇!! 선생질 못해먹겠네 라고 한두명쯤 더 늘어나겠다,,ㅋ 

학생들의 거침없는 말과 행동들도 조금 자극적이었지만,,

주인공 아내의 행동은 나의 결혼을 조금더 늦추어준것 같다,,,ㅎㅎ 

음,,개인적으로 다카하라 요코가 궁금하다,,나름 매력적인 캐릭터다!!

 

퇴근후-;;

난 어떤위협에노출되어있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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