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랜덤하우스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침 출근하자마자 마지막 못다한 이야기를 마져 다 읽었다,

다 읽는동안에 미쳐 멈추고 있었던 감정을 마지막엔 책에서도 그리고 나에게서도 뜨겁게 만들었다,,

눈물난다,,일본열도가 눈물바다가 되었다는 말을 알것 같다,,(좀 과장인것 같다^^)

엉엉 울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마지막엔 이렇게 가슴이 따듯해졌다,,

편지라는 제목이랑 형제라는 단어에 그리 기대지는 않았었는데,,

울컥 솟아오르는 벅차오르는 이감정에 잠시 멍하니 앉아서 그들의  여운을 느껴본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결코 놓치서는 안될것 같다,,

편지" 네번째 책이 되어버렸다,,

히가시노 화이팅이다,,

아차,,이책을 읽다가 읽는내내 일고난후 용희아빠가 자꾸만 떠올랐다,,

전화한번 해봐야겠다,,^^

그리고 나의 컬러링은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Way back into love 입니다,,

저두 전화 일부러 천천히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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