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 개정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한마디로 가슴이 따듯해지는 책이다,,

도모에..지구상에 이런 학교가 있을까,,

토토..넘 귀여워^^(완소)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선생님..그 사람은 머리숱도 얼마 없는데다가 앞니까지 빠져 있었지만 혈색은 좋아 보였다. 또 키는 그다지 크지 않아도 어깨와 팔은 우람하고, 다 낡은 양복을 조끼까지 단정하게 차려 입고 있었다.
토토는 얼른 인사를 한 다음 씩씩하게 물었다.
"교장선생님? 역에서 일하는 사람? 어느 쪽이에요?"
엄마가 당황해서 설명을 하기도 전에 그 사람이 웃으면서 대답했다.
"교장선생님이지." 
선생님,

강아지..로키라고 하는 갈색 개가 있는데, 손을 달라고 하면 손을 내밀고 문을 두드릴 줄도 알고, 또 밥을 먹고 나면 '아, 잘 먹었다'고 표현할 줄 안다는 얘기...

우리나라에도 도모에 같은 학교와 도모에 교장 선생님과 토토같은 학생들이 어우려서 사는 행복한 학교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히~최고로 뽑을만한 이야기닷..

그러고보니 집에 이 책이 없다는걸 알았다,,

아~~ 오래되어서 누가 가져갔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누군가에게 책을 빌려주면 잘 안돌아온다^^

GPS라도 달아야하나,,ㅋㅋㅋ

창가의 토토 이책은 음 ,,아마 5권이상은 구매했던것 같다,,

당시에 소중한 지인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곤 했었다,,

여기 카페에 가면 보다 많은걸 알수 있는데,,ㅎㅎ

http://cafe.daum.net/rosem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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