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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O.S.T. - 일본어 가창 트랙 포함 재발매반
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작곡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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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애니에 어울리는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과히 극찬을 할 정도이다. 그런데 엔딩 음악이 일본어로 있기 때문에 트랙으로 속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금은 실망을 했었다. 1년전에 센과.. ost cd를 샀는데.. 지금에 와서야 엔딩곡을 넣은 cd를 재발매를 하다니.. 정말 열받고,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시 cd를 사는 것도 불가능 한데.. 이런..기분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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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싱 1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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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여느 때나 다름없는 학교 아침시간이었다. 내 친구들은 항상 만화책을 빌려오는데, 그 때에도 만화책을 몇권씩 빌려왔었었다. "야! 이거 무슨 만화책이냐? 히싱? 이거 마지막으로 누가 보냐? 그다음엔 내가 본다!" 하핫. 항상 내 친구들은 이렇다. 이거 누구 본다음 나 볼게! 라고.. 아차아차! 참고로 난 만화책 사서 본다. 빌려 보지는 않는다. 정보는 어떻게 얻냐고? 만화책을 빌려오는 친구들을 통하여, 검색진을 통하여 소장할 만한 만화책을 얻기도 한다. "이거 별로 재미 없어. 그냥 너 먼저 봐라" 뭐? 재미없다고? 내 친구들은 두근두근 거리는 연예담이나 좋아하지, 메세지를 전달하는 만화책은 절대 사절 NO! 다. 어떤 만화책일까? 내용이 궁금하네. 첫번째 단계: 겉 표지가 너무 부드럽군.. 두번째 단계: 내용 독해하기. 책을 한장 넘기고 그리고 또 한장을 넘겼다.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개.. 혼자가 무서운게 아니라 세상이 무서운거다. 이 말에는 동감을 하진 못하였다. 난 세상이 두렵지 않고, 혼자인게 무서운데 말이다. 언제나 나는 혼자인것을 원했다. 그러나 막상 아무도 없을 때에는 누군가, 존재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내 자신이 있는걸 뭐, 라면서 곧잘 잘 넘기기도 한다. 이게 강은영의 대표작이 될 수 있을까? 나 같이 공상에 자주 잠기고, 생각을 많이 하고, 그리고 혼자 있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좋아할 수 있게 되는걸까? 내 친구들은 재미없단다. 그러나 나는 재미있었다, 이유가 뭐지? 뭐지? 뭐지? 해답을 찾기엔 너무나도 어려운 질문이다. 히싱을 사고 싶다. 갖고 싶다. 다음권이 기다려 지기도 한다. 이상하지 않는 사람들이여, 히싱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봐라. 나같이 이상한 사람들은 이해할수도 있을 것이다. 히싱이 재미있다고 한 사람은 우리반에서 나 혼자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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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
진경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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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내가 바라던 명칭이다. 한 때 나도 천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천재가 오히려 불쌍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는 리틀 아이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 라는 책은 물론 좋은 책이다. 자녀교육 방법을 가르쳐 주고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깨우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재는 단 한 사람에 불과하지 않았다. 아무리 머리가 좋다고 해도 단 한사람일 뿐이다.

몇주 전, 텔레비전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봤었다.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은, 미국에서 정말 머리가 좋은 여학생이 있었다. 그 여학생은 우리나라 사람이었는데, 대학생이 되면서 자기와 똑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이 생기자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자살을 하고 말았다. 그 내용을 보고 나서 난 느꼈었다. '아, 천재가 결코 좋은 것 만은 아니구나.'

난 이렇게 평범한 머리를 가진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젠 공부 잘하는 사람이나 천재를 부러워 하지 않는다. 내가 부러워 하는 것은 단 하나! 바로 효도를 아주 잘 하는 사람이다. 즉 됨됨이가 된 사람. 예전에는 천재가 되려고 노력했었지만 이제는 사람이 될려고 노력한다. 참고로 난 아직 15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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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서광현.박승걸 글, 김계희 그림 / 여름솔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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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또 한번 사랑은 가고..라는 노래 제목을 아십니까? 이기찬 가수가 부른 노래입니다. 친구를 통해 들었는데요, 뮤직비디오도 보게 되었습니다. 반달이의 가슴 아픈 사랑..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감동을 받았죠. 뮤직비디오를 아주 많이 봤습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책까지 사서 보게 되었죠.

백설공주 책이라고 하면 백설공주가 계모에게 쫓겨나 힘들게 살다가 나중에는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라는 것을 다 알고 계실 겁니다. 백성공주를 사랑한 이야기 라는 책은 뒤에 있는 또 다른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이 책을 보다가 울었을 정도였습니다. 볼 가에 눈물이 뚝뚝 흐르는데, 그 때 엄마께서 안 보시길 다행이었죠. 봤다가는 '또 우냐?' 하고 혼났을 테니까요. 백설공주가 왕자와 결혼해 아기를 낳고 나중에 반달이가 자기 생명을 구하고, 자기를 가장 많이 사랑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전 뭐라 할수 없는 감정을.. 정말 표현할 수 가 없었습니다. 가슴 속이 텅 비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사랑이라는 감정에 목이 마르거나, 감동적인 책을 찾고 계신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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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평화
조병준 지음 / 그린비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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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친구에게 가장 필요한것 3가지를 뽑아라면 첫번째로 우정. 두번째로 의리. 세번째로는...믿음을 뽑을 것 같다. 우정은 친구들 사이에 꼭 필요한 것이고, 의리 또한 필요하며, 그리고 믿음이 없으면 친구가 될 수가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이 세상 모든사람들에게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지금 내 나이 15살이지만은 꿈을 키워가면서 커서 할 계획까지 다 짜 놓았다. 대학교를 졸업한 다음 바로 돈 버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마음이 흔들린다. 조병준 아저씨께서 만난 친구중 한명은 돈은 나중에 벌 수 있다고. 지금은 나중에 할 수 없는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는것을 읽었다.

조병준 아저씨께서는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난 것 같았다. 지금 현재 내 주위에 있는 친구들 또한 좋은 친구들이지만은 조병준 아저씨께서 만난 친구들에 비하면 완전히 하락된 느낌이다. 뭐 친구의 가치를 따지는 것이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일 뿐이다. 나중에 커서 우연히 조병준 아저씨를 만나게 되면 인연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친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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