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 만화로보는 세계명작
그림.말 엮음 / 어린왕자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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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독일군 점령하의 암스테르담에서 살고 있던 프랑크 가족은 나치스의 박해를 피해 아버지의 사무실 뒤에 있는 은신처로 거처를 옮긴다. 외출은 물론 창문마저도 봉새된 2년여의 밀실생활을 해야했다. 안네는 나치스에 의해 독일의 어느 유태인 수용소로 보내졌고, 언니와 함께 그해에 유행하던 장티푸스에 걸려 짧은 일생을 끝마쳤다. 그후 안네의 일기는 미프히스 부인에게 발견되어,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버지가 보관하게 되었다. 안네처럼 곤경에 처해서도 꺾이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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