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외전 1 + 코믹스 1 세트 - 전2권
카와하라 레키 지음, abec 그림 / 서울문화사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아크릴 카드 2종이 포함된 세트. 소설은 역시 나무랄데가 없지만, 만화책은 빠른 전개로 인해 생략된것도 많고, 그림체도 너무 둥글거나 각이 지거나해서 개인적으론 취향을 많이 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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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완 2013-06-11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라이트노벨을 매우 좋아하는 한 중학생입니다. 한편으로는 애니를 좋아하는 오덕이고요. 오덕이면 다들 변태라고 고정관념을 가지시는데요. 이 소드아트온라인이라는 라이트노벨을 보시면 왜 오덕이 됬는지를 아실겁니다. 소드아트온라인은 프로그레시브 1권과 코믹스 1권 외에도 1권부터 10권까지 10권의 종류가 더있는데요. 프로그레시브는 외전인데도 불구하고 본편중에서도 가장 두꺼운 6, 7권들보다 더 두껍습니다. 하지만 아인크라드 1층부터의 내용이 쭉 적혀있기때문에 지루하지않고 매우 재밌을거라 자부합니다. 하지만 코믹스를 그림체만 보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만 코믹스의 진정한 재미는 애니와 비교해가면서 봐야 알 것입니다. 리뷰가 길어졌는데요. 소드아트온라인은 제가 좋아하는 작품 top3에 들며 제가 좋아하는 애니 top3에 드는 만큼 꼭 추천하고 싶네요.

Pianysis 2013-06-11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자평에 댓글이 달려서 일단 놀랐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이었거든요. 일단 오덕과 변태와의 연관성은 글쎄요- 역시 사람나름이겠군요. 소드아트 온라인에 대한 최이완님의 애정은 알겠습니다. 저도 소드아트 온라인 많이 좋아하고 이 작가분의 다른 소설인 액셀월드 또안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 작가분의 작품은 확실히 어디에 추천을 해도 좋을 정도의 소설이죠. 다만 프로그레시브의 경우 외전이라서 본편과의 연계성을 무시할수 없기 때문에, 소드아트 온라인의 본편을 읽지 않으신분에게는 본편의 초반부라도 먼저 읽고 나서 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물론 재미는 있습니다.
코믹스에 관한 부분은 스토리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림체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활자가 주된 소설과는 달리 이미지가 주된 코믹스와 애니의 경우에는 그림체에 따라서 개개인의 작품의 몰입도, 이해도 그리고 작품에 대한 평가 및 판매량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실제로 저도 이 작품을 좋아하기때문에 이 세트를 샀습니다만... 100자평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소설에 비해 코믹스의 경우에는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소설내의 일러스트와 비교가 되어서 더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림체가 소드아트 온라인과 매치가 좀 되지 않는군요. 제가 그림에 있어 전문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그렇습니다. 실제로 판매처인 J노블 카페의 글에 보면 코믹스의 그림체에 대한 댓글이 좀 많더군요.
코믹스에 대해서 그림체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는 아닙니다만 변을 해보자면, 모든사람이 스토리와 내용을 알고 사는것은 아니며, 좋아하는 작품이 매치가 되지 않는 작풍으로 인해 일명 작붕 되는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길가다가 마음에 드는 그림체를 보고 코믹스를 사는 경우도 있다는 것도 고려해 주셨으면 하네요.

덤으로 전 코믹스를 애니와 비교하기 보다는 소설과 비교하는것을 더 선호합니다. 물론 여유있을 때 애니도 보지만요.

Aric 2013-06-11 17:31   좋아요 0 | URL
흐음 충고감사드립니다만 실수로 다른댓글을 달아버렸네요. 본래의 댓글은 전혀 다른댓글을 달으려고 했는데 링크를 잘못 들어왔나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