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쪽 분야에선 엔코아시스템의 '이화식'님의 교재를 주로 보는 것 같았다. 확신할 순 없고, 나의 선배들이 그러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 책은 뭔가 다가갈 수 없는 영역이었다. 당시에는 도메인에 대한 개념정의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데이터 모델링 영역은 껄끄럽다.
## 2
반면에, 이 책은 껄끄러운 영역의 기본적인 내용이 잘 담겨있다. 그래서 '그' 책을 읽을 용기가 생겼다.
우리는 반드시 집합의 개념으로 사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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