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의 여왕이라는 호칭에 걸맞는 사람이다.호칭이 정말 아깝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아직까지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일전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라는 작품을 읽은 적이 있었다.그 작품 역시 나를 상당히 만족시켜 주었고 놀라게 했으므로기대를 갖고 오리엔트 특급살인을 읽었다.역시나 손에서 책을 떨어트려 놓을수가 없었다.읽는 도중에 정말 재밌었고, 알 수가 없었다.범인이 누구인지...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에서도 마지막까지 범인을 생각못했었고 범인이 밝혀지자 놀랐던 나였기에 이번에는생각에 생각을 해서 범인을 생각해 보자고 다짐했었다.그런데 역시나 알 수가 없었다....물론 읽는 도중에 여러가지 상상을 하면서 얼핏 정답에 가까운 것을 생각해 보기는 했었다.그러나 그냥 장난으로 설마 이렇게? 라고 생각한 것이었을 뿐이었다...정말이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은 읽을때마다나에게 놀라움과 흥미를 선사해 줄지 의문이다.오리엔트 특급살인도 정말 대단한 추리 작품인것 같다......샀는데도 전혀 후회가 없다. 정말 재밌게 읽었고 감명깊었다.....
단편모음집 이랄까나...;;뤼팽이 겪었던 단편적인 사건들이 모아져있어요.제목대로 뤼팽이 고백하는 형식으로 전개...과거를 더듬습니다.단편들중엔, 뤼팽이 당하는(?) 모습이라던지죽을위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겨우 살아나는둥의 모습도 실려있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100% 완벽하고 죽을고비 하나 없는것이 아니라죽을고비도 겪지만 그의 능력[외모?-_-;]으로위기를 벗어난다는 것...단편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가시고기보다 등대지기쪽에 호감이 갑니다감명을 더 받았던 쪽도 등대지기구요...보고서 많이 울었던 작품이에요...저도 그렇게 책은 많이 읽은건 아니지만,등대지기는 감명깊게 보았어요.주인공의 어머니가 치매에 걸려 사는 부분은눈물이 나올 정도였어요...그리고 주인공의 직업이자 제목인 등대지기에 대해서많이 생각을 가지게 했었습니다.책은 잡지나 코믹스 종류 아니면 사더라도한번 이상 안보게 되는데 등대지기는 몇번 보고도눈물을 쏟았었죠.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의추리문학을 읽어보았는데요...정말 재밌더군요... 손에서 놓질 않았어요.이것저것 하면서 틈틈이 읽으려고 했더니만,어느새 손에 잡혀서는 마지막 장까지 읽을때까지아예 빠져버렸습니다.나오는 인물들 각자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을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인디언 섬으로 초대됩니다.그리고 사람수대로 준비된 인디언 인형이 하나하나차례로 없어짐에 따라 손님들 한명한명이 살해됩니다.그것도 인디언 노래에 맞춰서...범인은 누구일까, 마지막에 남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을하며 읽어 보았으나 허를 찌르는 결과...범인이 누구인지 마지막에 보고는 놀랐습니다.예상치 못한 인물이랄까요...한번쯤 찍어봤을법한 인물이라도 살해 이유라던가,트릭등은 놀랐습니다....차례차례 손님들은 죽어가고 최후에 두명이 남았을때,마지막에 남는 사람이 범인일까 했지만 그것이 아니었습니다.결국 최후의 사람도 최후를 맞이하는 것이지요....정말 곰곰이 범인을 생각해봐야 했었던 것 같습니다...추천입니다.
사고뭉치 피스부자의 전기 만물상점...재미있어요. >_<그리고 회마다 새로운 발명품이 나오는 것이...보고 있으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