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성지혜 지음 / 청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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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뒤에 써서 내용은 까먹었는데, 신선한 내용이 느껴지지 않음... 연륜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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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의 글쓰기 비법 108가지
한승원 지음 / 푸르메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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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가 있는데도 눈에 안들어오는 건 왜일까, 빨리 읽는데 초점을 둬서 그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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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박민규 지음 / 창비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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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는 것도 재주일까, 재밌게 읽었다. 가벼움(처럼 보임)속에서도 할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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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샀어
조경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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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나는 절대 동인문학상을 보고 이 책을 산게 아니다.
동인문학상을 탈 것을 알았다면 재삼 고려해봤을 것이다. 그만큼 수준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겠지만, C라는 신문아닌 광고지가 띄워준 책이기에 이미지가 많이 격하되는 탓이다. 아니 C에 이용당할 것 같은 기분도 들고 C는 정말 정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다. 나는 이 책을 수상작이 되기 1달 가까인가...? 전에 산 책이다. 내용만 조금 보고 산 책이었다. 상당히 기법적인 소설들이 많다. 보통 사람이면 보다가 잠들거나 내려놓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나는 문학이 뭔지 지금의 10%정도 알았을 때, 불란서 안경원을 도저히 못읽고 잔 적이 많다...) 실제로 해독하기 힘든 복잡한 인간관계와 문학적 기법의 실뭉치가 많이 보였는데, (솔직히 중간까지 읽다가 다른 책 갔다)언제든 다시 읽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나는 동인문학상때문에 책을 사진 않는다. 동인문학상 받은 책은 오히려 구매 비고려 대상이지, 구매욕구를 부추기는 일은 없다. 그러면서도 몇권인가 동인문학상 책이 있는 것 같다. 권지예씨, 김영하씨, 김연수씨, 김훈씨, 은희경씨(발표하기 전에 샀다), 이혜경씨(그런거 탔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이 책.

동인문학상을 탄 것을 무시하고 샀다면 그것은 엄청난 책일 것이다. 그 책은 권지예, 김연수, 김영하 씨의 책들이다. 특히 김연수님은 끌어당기는 힘이 세다... 칼의 노래는 무슨 사유로 샀는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언제 샀는지, 전에 샀는지, 후에 샀는지 시기가 헷갈린다...

좀더 찾아보면 조세희 님의 난쏘공(현재 누군가가 빌려가서 가져오지 않음), 김승옥 님 정도인듯.

고종석 님이 동인문학상을 거부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만큼 속시원한 일이 언젠가 한두번 터져줄려나? 하지만 돈 앞에 장사가 누가 있겠는가...

개인적으론 이런 스타일의 작법이 나는 좋다. 동인문학상만 아니면 별표 4~5개는 나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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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향기
김영현 지음 / 실천문학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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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무거움을 느낀 책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이것은 실천문학의 주요 인사라고도 할 수 있는 우리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책이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소설이란 건 이렇게 써야하는 구나, 를 재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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