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2돌~3돌이 지나면서 한참 색깔과 모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쟎아여..그럴때 좋은 것 같아요.울 아들은 색이나 모양에 관심가지기 시작할 즈음엔 이 책 거들떠도 안 봐서 기냥 책꽂이에 자리만 지키고 있었는데, 3돌쯤 되니까 이 책 진지하게 펴 보더라구요. 손가락으로 세모를 만들어 보이더니(밤엔 그림자로 세모 손가락만들기도 하고) '엄마, 세모 파란색 입었어' 그러더니 생일 축하노래부르고 불끄고 케잌 초도 끄고 ....가베나 패턴블럭 있으신 분들....어렵지 않게 아이랑 놀아 줄수 있을 것 같아여. 물론 아이들은 엄마들보다 더 잘 만들지만^^*.아이들이 평면놀이 흉내내기에는 참 좋은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