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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무엇에든 쫒기지 않는 시간
책은 날 쫒아오지 않는다
내가 천천히 따라갈 뿐..
오후 2시에 책을 읽는 사람을 꿈꾸며..
오늘도 깜깜한 밤이 되서야 책을 읽는다..
- 나만고양이

방명록

낙천주의자 2003-09-04

반갑습니다....
님도 이제 서재를 가꾸기 시작하셨네요...

저도 얼마전부터 서재를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서재에 신경을 쓰는 게 좀 재미있더군요...

님도 그러시겠죠...

앞으로 서재 더 이쁘게 꾸미시고...

시간 나시면 볼 것은 없지만 제 서재에도 한번 놀러와주세요...

그럼 님 이만 가 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