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쑤, 동북을 거닐다 - 제3회 루쉰문학상 수상작
쑤쑤 지음, 김화숙 옮김 / 포북(for book)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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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족' 대벌판 혹한 토비 이인전의 고장, 동북. 서안사변 장작림과 최후 황후 완롱 등 순수해서 거칠고, 헛되이 희생돼버린 동북인의 스산한 비애가 자욱. 동북 농촌 출신에 여성이기에 가능한 귀한 시선과 이야기 꽤 된다. 츠쯔젠은 어서 번역돼야. 6.25가 중국인에게 갖는 의미(고통)도 기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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