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공원 대산세계문학총서 104
천잉전 지음, 주재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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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안기부요원의 비밀일기 느낌. 한국에도 이런 문학이 있을 듯 한데 어디에? 피해자들의 증언은 있어도 가해자들의 회고는 드문.... 늘 내성인을 응원하지만, 역시 역사란 시와 비로 딱 나누어지지 않으며 그래서도 안 된다는 점 다시 느낀다. 언제나 인간으로 살자는 눈물 나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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