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의 정원 대산세계문학총서 125
바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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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휴머니즘으로 이해한다면 청소년 문학을 살짝 넘어서는 야트막한 휴머니즘 정도임. 죄와 용서는 결코 주제가 못 되고, 오히려 문제적 인물의 죽음이라는 것이 (감히 바랄 수는 없지만 만약 일어나면) 얼마나 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이 되는가를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앤타이휴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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