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를 쓰는 방법
미국추리작가협회 지음, 로렌스 트리트 엮음, 정찬형.오연희 옮김 / 모비딕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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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사건은 인간의 뒷모습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현장. 이런 현장을 어떻게 창조할 것인지는 곧 인간을 어떤 존재로 재현하는가의 문제. 일견 외재적으로 보이는 사건이 모든 것이 해명된 뒤에는 실은 내재적(인간 안에서, 인간 사이에서 자라났음)이었음을 깨닫게 하는 작품이 좋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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