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왜 싸우는가?
김영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넓은 `우리`의 현재의 고통은 외면하고 좁은 `우리`의 지난 고통만 되풀이 생각하거나, 가해자/피해자 역할을 고정된 것으로 보는 데에 좋은 약이 되는 책.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인니는 동티모르를 짓밟고,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는 카슈미르를 아작 내고. 청소년용이지만 모른다면 성인도 읽어야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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