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 만주국의 초상
야마무로 신이치 지음, 윤대석 옮김 / 소명출판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별 10개를 드리고 싶다. 역사가로서 제대로 훈련받은 이가 일본사회의 이성과 양심을 지키고 악몽 같은 과거에서도 미래를 위한 교훈과 자산을 얻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쓴 탄탄하고 탁월하고 서글프지만 감동적인 책이다. 1930년대 재만조선인은 물론 동북아 전풍경이 다시, 달리, 더 깊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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