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너머의 문학 - 중국 문학에 비평적으로 개입하기
전형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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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중국문학-한국문학 사이에서 문학 자체를 고민해온 저자. 그래도 그 고민은 무겁게 쳐지지 않고 단정-명쾌하다. 둘 다 '세계문학'의 현실적 의미-서구문학의 변방으로 인식되왔고, 둘의 거리는 서구문학과의 거리보다 멀었다. 이 두 문학이 서로 돌아보게끔 노력해온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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