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나탈리 앤지어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해나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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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를 그대로 번역하면 ˝괴수(야수)들의 아름다움.˝ 사람들이 흔히 괴물 같다고 여기는 생명체들, 이를테면 바퀴벌레 선충 파충류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정말 아름답게 묘사하는 책. 괴수같은 존재들에 대한 사랑에는 당연히 인간도 포함된다. 병들고 뒤틀린 삶들에 대한 깊은 애정에 마음이 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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