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 다섯 가족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 일상 속의 다문화
오경석 엮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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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형 인간극장. 유쾌하다. 일심동체란 구시대의 로망. 사실 동일시하는 사랑이란 광기와 멀지 않다. 내 것을 너에게 덮어 씌우는 것도, 나란 것과 너란 것을 반반씩 모으는 것도 아니다. "'공통적인 것'은 우리 사이에서 평등하게 창조되어야 한다." 창조이고 생성이다! 이것은 다르기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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