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공부 - 16개 국어를 구사하는 통역사의 외국어 공부법
롬브 커토 지음, 신견식 옮김 / 바다출판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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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넘는 언어를 평생 옮겨다닌 여행가의 고상한 유머 에세이집. 그 유머가 가끔 묘한 것이 흠이라면 흠(때론 번역 문제). 2차 대전 후 통역업이 길러진 역사적 맥락에 언어-문화-역사에 대한 본인의 끝없는 탐구심이 찰싹 결합하여 이루어진 삶. 소통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자세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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