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비와 함께한 80일 - 김성호 교수의 자연관찰 일기
김성호 지음 / 지성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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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로 전달이 될까 싶었는데 숲속 다이나믹함이 은근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별한 서사 장치 없고, 화려한 언변도 없고. 그래서 숲의 싱그러움은 더 잘 드러남. 동고비 가족 말도 없이 하루 아침에 떠나버리니 좀 허탈함. 가끔 인간의 정서를 마구 이입하여 그 행동들을 해석하는 부분만은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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