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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서민 지음 / 다밋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손에 잡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렸다.
전문적인 분야를 이렇게 재밌게 쓸수도 있구나 싶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저자의 증상이기도 한 위대장반사.(맞나?)
사실 나도 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있고
예전에 한의원에 물어보니 위적체..인가 그렇다고 하던데
은근히 이런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그래도 과민성대장증세보다도 나은거니라고 위로하며 살란다.
<팝콘심리학>의 장근영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책소개 코너에 있길래 읽었는데 좋은 책을 발견해서 흐믓하다.
앞으로 이런 책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