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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코리아 Hao! Korea 29호 : BTS(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 - 2017
골든애플글로벌 편집부 지음 / 하오코리아(잡지)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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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방탄소년단 스페셜에디션, 하오코리아


누군가 K팝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남자 아이돌은 누굴까? 라는 질문을 한다면, BTS (방탄소년단) 을 빼놓고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획사 출신 '흙수저 아이돌'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으나, 지난 9월에 발매한 앨범 LOVE YOURSELF 承 `Her` 은 20만 판매량이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타이틀곡 'DNA'로 빌보드 HOT 10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몇 년 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해 자체 홍보하던 '방탄소년단'이 어느 순간 국내보다 해외에서 이름을 더 알리는 모습을 보이고, 국내에서도 점점 인기가 오르는 모습을 보니, 괜히 대견하기도 하여 최근 가장 응원하고 있는 아이돌 중 하나입니다.


음, 어쩌다보니 사설이 너무 길어졌는데, 최근 하오코리아 매거진을 통해 만났던 방탄소년단 아이들의 사진을 함께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시아 코리아웨이브 매거진 하오! 코리아 스물아홉번째 버전은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으로 꾸며졌네요! 장하다! 멋지다!




방탄소년단 덕에 알게 됐는데, 하오! 코리아는 아시아 1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잡지더군요. 아시아 각나라별 파트너들이 현지 서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하오! 코리아를 좋게 보게 된 계기는 따로 있는데, 그건 글 마지막에 한 번 언급해볼게요.




네, 그렇습니다. 이 잡지에는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모습이 여러 장소, 여러 컨셉으로 담겨 있습니다. 자그마치 60 페이지! 60 페이지!!!


다른 연예인들의 모습도 일부 담겨 있지만,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총 104페이지 중, 60페이지나 할당했네요.





▲ 중간중간에 담겨 있는 QR 코드를 통해 하오! 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 할 수 있더군요.




리더인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무대 위 모습부터 일상모습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에 입덕하신 분들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구성!



개인적으로 최애 멤버인 랩몬스터! 남녀 상관 없이 똑똑한 사람만 보면 저도 모르게 이끌리다보니.. 어느새 그렇게 되었네요. 



팬 분들이라면 소장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 단체, 개인컷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 컷엔 각 멤버의 친필 싸인이 담겨 있다는 점!


뮤직뱅크 출근길, 무대 뒤 일상의 모습, '불타오르네' 등을 부르는 무대 모습,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 모습, 골든디스크 속 모습, 2015년 콘서트 현장 등에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군요!



▲ 하오! 코리아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 구매 시 제공되는 1만원 상당 한류 콘서트(HD급) DVD!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득템한 기분!




"빌보드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해외 아티스트 분들도 어떨까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상까지 받아서 굉장히 꿈만 같은 자리였다. 그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오를 수 있게 해준 팬들에게 고맙다"


자신들의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음에도 수상 소감에 항상 팬들 얘기를 하는 겸손한 그 자세 끝까지 유지했으면 좋겠다! 계속 아껴줄게!


하오! 코리아 방탄소년단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지만, 판매금을 유엔세계식량기구에 영양실조로 건강이 위험한 아이들에게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목적기부된다고 하더군요.


바로 이것이 구매 포인트!!


친필싸인이 담긴 방탄소년단의 화보와 한류콘서트 DVD를 득템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기부라니!! 팬이라면 불필요한 조공하지 말고, 이런 잡지 구매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리뷰까지 남깁니다. 굿굿!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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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 안티 - 스트레스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컬러링북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 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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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어른들을 위한 힐링 컬러링북


'힐링' 이라는 단어가 대세가 된지 오래다. 여행지와 같은 휴식 공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전유물이었던 장난감이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탈바꿈되어 이를 모으고 만드는 것을 취미로 삼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어른들을 위한 취미 생활이자,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 방법으로 컬러링북들이 주목 받고 있다.


오늘 간단히 소개할 '비밀의 정원'은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책 판매 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간단히 소개하고, 실제 사진을 몇 장 공개할까 한다.



■ 비밀의 정원,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어른들을 위한 힐링 컬러링북

2013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이미 13개국에 판매되었다. 영국에서 10만 부, 미국에서 12만 부가 팔렸고, 프랑스에서는 출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계속 매주 2천 명의 독자들이 찾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미 DKNY, 나이키, 앱솔루트, 크랩트리앤에블린, 퀸즈베리헌트 등과 함께 작업하면서 명성을 쌓고 있는 조해너 배스포드의 첫 책 <비밀의 정원>은 ‘색칠하기’의 활용이 아니더라도 작품으로서 감상하고 소장할 가치가 충분하다. ‘픽셀보다 펜과 펜슬이 더 좋다’는 작가의 취향대로 하나하나 손으로 그린 흑백의 정교하고 세밀한 무늬들은 한눈에도 아름답고 몽환적으로 느껴지지만, 가까이 들여다볼수록 더욱 오묘한 마력을 뿜어낸다. 





알라딘과 YES24에서 파버카스텔 수책 색연필 36색과 세트로 판매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매할지 말지 정말 고민을 많이했다. 친구는 이미 이 책으로 힐링을 시작했고, 공대생인 나로썬 이해가 되지 않지만, 36색만으론 원하는 색상을 모두 표현할 수 없어서 48색을 따로 구매하라고 추천해주었다.


직접 본 <비밀의 정원>은 다양한 꽃과 방석에나 있을 법한 문양들, 나뭇가지와 나뭇잎 등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색칠하는 컨셉의 책이었다. 친구는 디자인을 하던 애라그런지 다양한 색상으로 예쁘게 채색했지만, 그림판 디자인외엔 해본적 없는 공대생은 아마 나뭇잎을 칠하는데, 연두색, 초록색 정도만 사용할테니, 아마 38색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여겨졌다.



이런데 관심 많고, 색에 대한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밀의 정원>으로 힐링이 될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다가 한 장 칠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에 지쳐서 앞부분 몇 장, 혹은 칠하고 싶은 몇 장만 칠하고 포기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론은 나는 구매를 포기했다. 책 퀄리티는 굉장히 좋았다. 디자이너들, 미술과 관련 있던 사람들, 그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모두가 '미친듯' 좋아했고, 구매를 했고, 선물 받길 원했다. 그들의 세계에서는 분명 좋은 책임에 틀림없다. 어른들을 위한 힐링 컬러링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나 같은 사람에게는 그저 '색칠공부' 책일 뿐이었다. 아쉽게도 <비밀의 정원>과 색연필을 살 돈으로 책을 3권 샀다. (글을 쓰기 위해 찍었던 사진을 보니, 확실히 친구는 미술에 소질이 있다. 색감이 너무 예쁘다...^^)




<비밀의 정원>을 구경한 것은 지난 달, 운영하고 있는 카페 운영자들 중 동갑내들끼리 한강에 모였을 때였는데, 나는 저런 책을 집에서 붙들고 힐링 받는 것보다, 한강에 모여 사람들과 희희낙락거리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오후에 모여 위 사진을 찍은 새벽까지 우린 미친듯 먹었고, 미친듯 마셨으며, 허파가 빠지게 웃고 즐겼다.


아, 그립다. 다시 모임 가져야지..


글이 잠시 다른 길로 빠졌는데, 힐링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을 찾다가 <비밀의 정원>에 이른 분들은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색칠놀이에 흥미가 없다면, 꾸어다놓은 보릿자루가 될 것이다. 그럴거면 다른 책을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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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이렇게 한다! 웹 기획자가 알아야 할 서비스 글쓰기의 모든 것 TECH@NAVER 시리즈 7
유영경 외 지음 / 위키북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좀 더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하고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글쓰기`에 초점을 맞춘 책이 필요하다면 꽤 괜찮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업종 (QA/QC 등)에 처음 입문해서 관련 된 서적이 필요한 신입사원이나 기타 직군에 있던 분들이 읽어보면 업무에 꽤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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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이렇게 한다! 웹 기획자가 알아야 할 서비스 글쓰기의 모든 것 TECH@NAVER 시리즈 7
유영경 외 지음 / 위키북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현업에서 소프트웨어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보니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되고, 해당 프로젝트의 구성원이 누구냐에 따라 버그 리포트나 기타 메일링을 할 때, UI/UX 관련 용어나 기타 IT 관련 용어가 통일되어있지 않음을 느꼈다.


한동안 패키지 소프트웨어만 테스트 진행하다 오랜만에 웹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관련 용어중 기억이 잘 안나거나 애매한 것들이 생겨서 관련 된 내용이 잘 정리된 책이 필요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책이 'NHN은 이렇게 한다! 웹 기획자가 알아야 할 서비스 글쓰기'


저자들은 Microsoft나 LG전자, 나모 인터랙티브, 안랩 등을 거쳐 NHN에 입사한 테크니컬 라이터들이다. 가장 많은 경력을 가진 사람은 15년 이상 이 업종에 있던 유영경 님. 우리나라 웹서비스 중 수익 기준 최상층 있는 NHN의 테크니컬 라이터들이 모여 만든 책이라고 하니 우선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물론 웹서비스, 패키지, 솔루션 등 어떤 파트의 업무에서 일하냐에 따라 필요한 책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선 전반적으로 UI/UX나 기타 용어에 대한 내용은 책 전체 구성 중 일부분만 있다고 보면 된다. 용어 정리집이 필요해서 구매하신 분들에겐 왠지 모를 아쉬움과 목마름을 느끼게 하는 책.


하지만 버그 리포트 할 때, 좀 더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하고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는 '글쓰기'에 초점을 맞춘 책이 필요하다면 꽤 괜찮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업종 (QA/QC 등)에 처음 입문해서 관련 된 서적이 필요한 신입사원이나 기타 직군에 있던 분들이 읽어보면 업무에 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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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담는 여자
김영리 지음 / 새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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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30507_time&start=pbanner

 

지금 읽고 있는 책인데,

첫 페이지부터 몰입도가 굉장히 높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곧 서평 남길께요.

저를 시작부터 몰입하게 만든 작가 소개 中
"매일 잠으로 흘려보내는 아까운 시간에 차라리 돈이라도 벌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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