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숲
스가 히로에 지음, 이윤정 옮김 / 포레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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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이라기보다는 무늬만 SF인 배경으로 그려지는 순정만화 풍 이야기. 과학소설의 본류와는 거리가 먼 작품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개념적 돌파 따위 기대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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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위의 불길 2 - 휴고상 수상작
버너 빈지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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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결말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플롯과 대단원. 하드SF의 대표작들이 워낙 소개되지 않는 상황이니 이마저도 고마워해야 하는 처지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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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제로 환상문학전집 32
윌리엄 깁슨 지음, 고호관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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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른 작가가 쓴 것처럼 <뉴로맨서>와는 달리 매우 쉽고 친근감이 간다. 과학소설이라기보다는 하이테크 스릴러에 가까운 느낌. 물론 <뉴로맨서> 같은 충격은 주지 않는다. 깁슨 특유의 아우라도 약하고. 얻는 만큼 내놓는 것도 있어야 한다는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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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빅 필립 K. 딕 걸작선 11
필립 K. 딕 지음, 김상훈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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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소설의 고전이란 평가가 진짜 아깝지 않은 작품. 개념적 돌파가 무엇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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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기생체 미래의 문학 1
콜린 윌슨 지음, 김상훈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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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사변적이지 않고 흥미롭게 쓴 소설. 액션이 꼭 몸으로 때워야 한다는 법은 없음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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